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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을 말 한마디로 매도하는 분들께.
게시물ID : sisa_955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훈장
추천 : 29/4
조회수 : 1952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7/06/12 03:21:10

노무현 정부에서 FTA 추진한 사람들은 삼성의 사장이 되었고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제주도 해군기지를 추진하고 이라크 파병을 추진한 장관들은 이명박근혜 정부의 장관과 국방라인을 장악했고.
노무현 정부의 FTA, 이라크파병, 강정해군기지의 추진과정에서 진보는 노무현 정부를 갈갈이 찢어 발겼고 
그 갈갈이 찢어 발겨지는 노무현을 변명하기 위해 자신이 그닥 신념을 가지고 찬성하지도 않는 
정책임에도 토론에 나서서 갈갈이 찢겨졌던 사람이 누구였던지 기억하는가?

유시민이다.

2012년 NLL 논란이 벌어졌을 때, 박근혜 진영이 노무현 대통령을 종북으로 몰며 갈갈이 찢어 발겼을 때 그 NLL 대화록을 책으로 써내고 토론에 나와서 서거한 대통령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을 기억하는가?

그것 또한 유시민이다.

묻자. 외교안보라인 그 어떤 인사가 노무현의 외교안보를 디펜스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똥물에 담궜던 인간이 있던가? 심지어, 외교장관 송민순이 이 번 대선에서 행한 만행을 기억해 보라. 지극정성으로 유엔사무총장 만들어놨더니 조문 한 번 안하는 인사도 있었지 않았던가?

김종훈, 김장수, 김관진, 송민순, 반기문...... 등등. 돌이켜 보자. 진정 그들이 노무현의 각료들이었나?

외교부에 대해 회의적으로 말할 자격이 진정 유시민에게 없다고 생각하는가?
유시민이 잘못했다고 당신이 믿는 것 존중한다.
다만, 난 유시민을 죽일 인간 취급하고 씹어대는 사람들 앞에서 그래 유시민을 위해서 쉴드쳐주는 인간이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나는 누누이 얘기해왔지 않았던가.
내가 한번 같이 씹어먹혀주자. 난, 그랬던거다.
별거 없다. 그게 나의 의리다. 다른 거 없다.
유시민은 그런 대접을 받을 만한 인생을 살았고
진짜 나에겐 대장 유시민을 마음에서 지우는 통과의례가
필요했던거고.
유시민, 정봉주가 씹히는 꼬라지 보면
정말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된다.
이제 내 차례도 온 듯 한데 
유재일은 아무 생각 없는  유빠짓하는 새끼란 나에 대한 지적과 악설에 한마디 하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이 노동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

" 여러분 사람 대접 받고 싶으십니까? 그럼 의리를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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