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엔 공부만 아는 범생이도 아니고 술담배하고 땡땡이도 치는 날라리였는데
선생한테 반항한다고 일부러 한과목 조져놓고도 전교 20등안에 들정도로 머리가 좋았고
대학시절엔 학생운동을 주도한 인물이었으며
특수부대에서 이례적으로 장교를 제치고 1등상을 받은 우수한 병사였으며(당시 이등병)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으나 알고보면 성적은 수석
김앤장등 유명로펌들의 스카웃을 거절하고 선택한 길이 인권변호사로
약자인 노동자의 편에 서서 많은 승리를 거두었고
민주화 운동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인물이었으며
같이 인권변호사를 하던 절친이 후에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후에 청와대에서도 일하게 되었으며
엉망진창이던 야당의 당대표를 맡아 질서를 바로잡고 당의 혁신에 성공
정적들이 몇년동안 필사적으로 뒷조사를 하고 털어도 흠집을 찾지 못할 정도로 평생을 청렴하게 살았고
히말라야 등반가였으며
잘생겼으며
결국 본인도 대통령이 됨
그리고 뭣에 홀린 것처럼 현재 지지율 80~9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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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캐릭이네요
주인공 삼으면 이런 캐릭이 어딨냐고 유치하다고 욕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