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망치고 재수 결정하고 어차피 12, 1월 공부 안할꺼
동생친구들 영재반 시험대비한다고 생물 과외해서 돈이 쫌 생겼네요 ㅋㅋ
고등학교3년동안 공부에 대해서 간섭하신적 한번도 없어주시고
대학 다 떨어지고 재수한다고 해도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어머니한테 감사해서
과외비에서 딱 10만원만빼고 ㅋㅋㅋ
엄마한테 다 드렸어요
생활비같은걸로 쓰지말고 꼭 엄마 사고싶은거 사고 영수증가져오라고 하고 ㅋㅋㅋ
역시 쿨한 엄마는 음 잘쓸께 하시고 가져가시는데
뿌듯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