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의 중요성이 요새들어는 예전보단 낫지만
그래도 많이 안지켜지는 몇 가지만 게시하고자 합니다.
1. 암 / 삼 / 만듬
이런 음슴체들에도 사실 엄연한 맞춤법이 존재합니다.
암은 Cancer의 암이고요. 알다의 줄임말은 앎(알음) 이 됩니다.
같은 논리로 살다의 줄임말은 삶(살음) 이 되고요.
삶,앎 같은 경우 명사적 용법으로 인생,지식 같은 뜻으로도 쓰이는데요, 그것도 그것대로 옳은 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갈다, 만들다의 줄임말도 갊(갈음), 만듦(만들음) 이 되겠고요.
따라서 '밭을 갈다' 할때 '밭을 갈음으로써' 나 '밭을 감으로써' 는 현행 맞춤법에 옳지 않은 맞춤법이 되겠습니다.
2. 웬지 / 왠지
간단합니다 '왠지' 는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 내가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 / 웬일이니? 의 차이입니다.
3. 내노라하는
내로라하는이 현행 맞춤법에 옳은 표기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