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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5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리긔★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1 18:08:56
어머님과 면회중이었는데 건강 안좋으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하늘은 참 맑고 푸른데 제 마음은 점점 까매지는 느낌이네요...
가족 앨범 보면서 할아버지가 저하고 많이 놀아주는 모습의 사진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중에는 제가 기억하는 것도 있었고요.. 할아버지 영정사진 보니까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네요...
지통실에서 상병달은 놈이 왜이리 우냐고 선임들이 걱정해줬습니다.. 당직사관님이 잘 마무리 하고 오라고 격려도 해주는데 더 눈물이...
하늘도 무심하지..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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