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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당 뺀 추경심사 합의가 협치냐"…한국당 강경투쟁 선언
게시물ID : sisa_955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8
조회수 : 16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6/12 19:03:47
엇갈린 여야 반응 
與 "절절하고 절박한 호소"  
국민의당 "외화내빈" 비판
< 한국당 ‘피켓 시위’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인선에 항의하는 내용의 피켓을 모니터에 붙인 채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듣고 있다. 김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관련 시정연설에 대해 “극심한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첫 단추가 바로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는 점을 국민 앞에 호소한, 절절하고 절박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야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총에서 “문 대통령의 국회와의 소통 노력을 환영한다”면서도 “이번 시정연설은 한마디로 외화부실이다. 겉은 화려하지만 알맹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경안에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예산이 빠져있고 가뭄 피해 대책도 없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논평을 내고 “시정연설 대부분을 추경에 할애하며 청년과 소방관, 여성 등을 향해 감성적 일자리론을 폈으나 ‘언 발에 오줌 누기식’의 일자리 대책만 나열했을 뿐”이라며 “그 부작용을 어떻게 감당할지 대책 없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당은 이날 시정연설 2시간여를 앞두고 국회에서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3당이 추경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것을 ‘기습적 합의’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해 추경안 국회처리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2시간여 앞두고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 국회 인준 절차 진행에 반발해 회동에 불참한 사이 이뤄진 전격 합의였다.
 
ps. 적폐세력이 겁나게 당당하네요 국정농단사태땐 무릎꿇고 잚못했데메요. 잘못한사람이 왜이리당당해요? 국민들께 사죄한데메요
 
제머리로는 이들의 태도를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문대통령님께서 머리를 숙이고 설득하는데. 감히 침을뱉어? 그래도 되나보죠?
 
이걸보고도 오유분들 화도 안나시나요?
출처 http://news.hankyung.com/politics/2017/06/12/20170612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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