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 올려도 되나 싶지만 ....
여러분들께 의견을 묻고 싶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저는 올해 24살인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7년된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서로 안부를 주고 받았는데...
(그 전 까지는 군대다 뭐다 해서 서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 녀석이 교대역에서 보자더군요 그래서 순간 다단계를하나 의심이 생겨서 결국 메신저로 한번 떠봤습니다.
대화내용
친구:오랜만에 교대에서 보자
나: 그래 B(다른친구)도 시간되니까 같이보자 어디서 만날래
친구: 교대에서 보자 나 서울 길 잘몰라(지방에서 살던 친구라 언제 서울올라온지도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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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 친구의 대화내용
(B라는 친구와 같이 다단계를 의심하고 있었고 B라는 친구도 떠보는 중 이었습니다
이 친구에게도 연락이 없다가 연락을 하더군요 )
친구:언제 시간되는데 나는 상관없어
B:아 그러면 오후쯤 보자
친구: 더 나중도 상관이없어
B:그래 그럼 그 때 보자
친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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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저로 돌아와서 대화내용을 이어갈게요)
나:(의심중) 그러면 교대에서 만나서 다른곳(5~10분거리)가자 거기 맛집알아
친구:아 근데 내가 일이 있어서 멀리 못가 교대에서 보자
(계속 다른곳을 권유했습니다 B와 친구의 대화내용을 저는 알고있었으니까요)
나: 그래 몆 번 출구에서 만날까?
친구:1번출구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동창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역시 저와 똑같은 상황을 겪고 있더라구요..
제가 이 친구를 꺼내오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의견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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