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입력 : 2004.09.13 11:38 33'
"내가 왜 면제?"
문희준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군 면제설'에 발끈했다.
문희준은 최근 몇몇 언론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습관성 어깨탈구'로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도된데 대해 "학업 때문에 입영을 연기한 적은 있지만 면제 판정을 받은 적이 없는데 왜 이런 헛소문이 도는지 모르겠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문희준 측이 공개한 병적 증명서에서도 이런 사실은 쉽게 확인된다. 문희준은 지난 97년 6월12일 신체검사에서 1급으로 판정을 받았고, 그 뒤로는 역종의 변화가 없었다.
병역사항도 2002년 연말 경기대를 졸업하며 연기대상에서 해제됐으나 2003년 대학원에 진학하며 올 연말까지 입영을 연기한 것 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상태.
문희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위 '안티'들로부터 문희준을 헐뜯는 별별 루머들이 다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군대 문제까지 제기되고, 무책임한 언론들이 최소한의 확인도 없이 그런 루머를 재생산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생겨 병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현재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에서 자신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쇼 '99.8'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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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군대 안간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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