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악의 조직으로부터 가까스로 나올 수 있었던 당신,
한동안 그 후유증으로 많이 괴로웠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방심이 문제일까. 또 다시 다른 악의 조직으로 부터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다.
그리고 모두가 갖힌 방에는 쪽지가 하나 있었다.
모두가 하나지만, 하나는 모두가 아닐 것이다.
틀린 선택을 해도 3번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희생의 때가 오리니...
그리고, 우리는 문을 열고 나갔다...
(12시 10분까지 참가자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