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슬슬 성적 다 나왔을 시기이죠.
저도 나왔습니다. 그렇게 잘한 건 아니지만 못한것도 아닌..
4.5 만점에 3.89받았어요. 저번학기에 3.85받았는데 올랐네요.
한학기가, 삼개월이, 90일의 시간이 그저 0.04학점이라는건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낙담하거나 절망적인 학점이 아니니까 그래도 괜찮을거라고 이번 계절학기도 잘 받고
2학년 올라가서 전공배정받아서 또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4.0안넘었다고 뭐라하시네요..
저도 넘고싶죠 누가 넘기싫겠어요...
통학하는데 한시간~한시간 반씩 걸려서 통학하고 학교에서 자기까지 하면서 공부했으면서
성적이 4.0안넘은건 제 잘못이겠죠, 그래도
칭찬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