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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7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텐더★
추천 : 8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2 00:36:45
그녀와 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그녀와 나, 둘 중 한명만이 살아날 수 있다.
그게 어느쪽이 되었든, 한 쪽에게는 매우 고통스런 일이겠지.
몇가지의 방법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정해졌다.
살아남을 수 있는 건 그녀가 되었다.
선택받지 못한 비통한 울음.
하지만 어쩔 수 없어...
그녀가 말했다.
"잘 있어."
내가 말했다.
"잘 가."
그렇게 그녀는 울며 천국을 떠났다.
살아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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