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영희 성남시의원 “월봉 360만원 창피”
게시물ID : bestofbest_95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무상
추천 : 396
조회수 : 3100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10 16:55: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0 02:11:58



등원 거부로 민생예산 집행 불가능한 ‘준예산 사태’까지 몰고간 경기 성남시 의회 의원들이 


4개월 넘는 의회 파행 기간에도 4700만원 이상의 의정활동비를 챙기고 시의원 전용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등 


온갖 특권을 누렸다는 보도(▷ 190㎡ 전용헬스장·주차장…‘민생파행’ 성남시의원들 온갖 특권)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대표 이영희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02yhlee)에


‘연봉 4700여만원으로 세금 공제하면 월봉 약 360만원 받는다. 보너스 등은 전혀 없다. 


법적으로 단체장과 같은 위치지만 급여는 챙피(창피)한 수준’이라는 내용의 글(사진) 을 올렸다가 


비난이 잇따르자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글을 트위터에서 황급히 내리기도 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해 6월부터 정쟁을 벌이며 4개월 이상 제대로된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으면서도, 


시의원들은 의정활동비를 다달이 398만원씩 챙기고, 전용 헬스클럽(사진)과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각종 특권을 누려 눈총을 사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지난달 31일까지 2013년도 예산안 처리까지 못하면서 성남시는


 ‘준예산 편성’이라는 초유의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도 했다. 


결국, 2조1000원대의 성남시 예산안은 여론에 떠밀린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본회의 등원으로 


지난 7일 오후 가까스로 통과됐다. 



출처 - 한계레 김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