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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을 위한 현질 하지 않고 장비 맞추기 과정
게시물ID : wow_29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봉
추천 : 5
조회수 : 16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02 06:01:26
현질이 없어야 하기에 레이드 준비를 자급자족하기 좋은 연금술/마법부여 전문기술을 추천합니다. 골드 넉넉한 분들에겐 비추.
주둔지 전쟁준비실 3렙으로 인장을 매주 무료 1개씩 얻으면 살짝 편합니다 
 
0
일반 던전/전설퀘로 615 맞추기
수련의 장에서 은메달 획득
     
1
영던/공찾으로 635~645 맞추기
- 전설퀘로 680 반지를 빠르게 맞추면 더 수월해 집니다
  
2
개인룻 높망 일반 학원/트라이팟 참여
645~655

3
높망 일반 골팟 참여해서 분배금 받기
높망 영웅 학원/트라이팟 참여
660~

4
높망 일반/영웅 올분 골팟 참여해서 기본가는 입찰, 아니면 ㅈㅈ 치면서 골드와 템을 적당히 증식

5
신화 착귀(685)템 중 싼 부위 위주로 한두개 마련
이쯤이면 665 이상이 됩니다

전 저렇게 해서 673까지 맞췄습니다.

장황하게 써놨지만 이제 곧 용광로가 열리므로 순서가 많이 변할 거라 별 의미 없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차근차근 밟아가시라고 권하고 싶은 겁니다. 손님팟은 이미 갖출 거 다 갖춘 사람이 돈은 많고 시간은 부족할 때 가는 겁니다.

손님팟 한번도 안가도 단계별로 밟으면서 가면 현질 안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손님팟 보다야 템렙 오르는 속도가 심하게 뒤쳐지지만 템렙만 빠르게 올리는건 숙련자 말고는 의미가 없어요. 

템렙이 높아진다? 그만큼 딜 잘뽑고 힐 잘하고 탱 잘해야되는 부담감이 심해집니다. 가령 평균 dps 1.8만을 해야 막넴 마르코크를 잡을 수 있는데 1.5만이 나온다? 그런 일이 한두번 반복되다보면 주변에서 안좋은 소리 나오고 구박받고 심할땐 쫓겨나고...

이걸 템레벨로 메꾸려하지 마시고 인벤 같은 사이트를 참고하시거나 skada 애드온을 설치해서 같은 공대의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스킬 사용 빈도 같은걸 자신과 비교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가셔요.
  
템 레벨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 가능하고 그걸 더 좋게 만들어줄 뿐,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면 템 레벨은 자신에게 족쇄 밖에 안됩니다.

캐릭터를 배워나가고 그걸 활용하는데에서 재미를 찾다보면 템 레벨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최고의 장비는 자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그걸 현실화 시키는 숙련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tip은  사실 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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