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동굴에서 주뱃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나온 꼬마돌....
그다지 키우고 싶지도 않...
연결의 동굴 앞 포켓몬 샌터에서 낚시대를 받습니다.
그리고 연결의 동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연못에서 낚시를 하여서 일단 잉여킹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물포켓몬 한마리쯤 어차피 파도다기를 하기위해서라도 있어야 하니... (이건 언제 갸라도스 만드려나...)
연결의 동굴을 지나 33번 도로에서는 일부로 풀숲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마을로 가버립니다.
야돈의 우물에서도 주뱃을 구하고 싶었지만... 야돈이 나와줍니다....
그리고 왕의징표석도 가지고 있지 않아 한동안 봉인하던지 아니면 파도타기용으로 쓰던지 할듯 합니다.
사실 로켓단 간부가 처음 나오는 곳이라 조금 쫄았었는데...
뭐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강집 아저씨에게는 러브볼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곳 체육관은 벌레타입인데... 저정도 레벨이면 되겠지? 싶어 그냥 들어갔습니다.
헌데 시작부터 튀어나오는 스라크가 한포스 하네요...
한 합 겨루고 나서 느낌이... "이건 아니다! 도망쳐야해!"
마음에 안들었던 꼬마돌을 희생양으로 던저버립니다........ 잘가...
뭘하긴... 기습이나 해야지... 그거 말고는 타격을 줄만한 기술도 없잖아...
그러나...
호일이 한테 읽힌건가... 기습 쓸때마다 공격을 안해서 기습 5번 전부 날아감...
결국 나이트헤드를 써서 힘겹게 승리했네요....
라이벌은 쉽게 잡겠지 했는데...
방심하다 부우부 죽을뻔....
하드코어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니 꽤나 힘드네요...
겨우 2번째 체육관인데 벌써 14시간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