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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95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친없는여자★
추천 : 1002
조회수 : 5404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10 19:20: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0 18:52:47
나는있는데 오유인들은 없음으로 음슴체 쓰겠음.
오유 몇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삼년전인가 오유에서 오유인끼리 이어줬던 적 있었음.
카톡아이디 남기면 주선자가 남자, 여자 이어줬음.
거기서 남친느님 만났지.
나보다 나이는 어렸는데., 듬직하고 진짜 매력이 쩔어서
여자인 내가 안반할 수가 없었음.
안반하면 이상할 정도로 매력이 넘쳐서 나도모르게
호르르륵 넘어가서 결국 사귀게되었음.
결혼할 것 같은 강한 느낌적인 느낌 받은 나는
로맨틱한 결혼 프로포즈 생각하면서 우리와 함꺼한
오유의 역사를 다이어리에 적기시작 했음~!!^^
초창기에는 이구역의 게이는 나야 ! 이러면서
남자들이 여장해서 글 올렸었고ㅋㅋ그걸로
오유남자들이 남자에 대해서 호감?을 느꼈던 시초였던듯ㅋㅋ
그뒤로는 혜성처럼 정다정님이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베오베 몇번 가신뒤로부터 이제는 네이버 정식 작가가
되셨지... ㅋㅋ남친이랑 같이보면서 나도 랍스타 만들어
달라고ㅋㅋㅋ웃기도 했고ㅋㅋ
동물의 피님과 노시팔 님도 나오시고 그랬음ㅋㅋ
그 이년여의 시간동안 오유는 모바일 앱도 나오면서
나도 남친과의 사랑이 깊어져갔음.
사실 나만 깊어져갔음.
남친이 얼마전에 아무리 노력해도 날 사랑하지 않는것같다고
솔직하게 말해줬음.. 미안하다고 했음.
내가 정으로라도., 내가 잘해줘서라도 붙잡고 싶어서
정말 나름 노력많이했고 생일날 9단 도시락해줬는데도
카톡 프로필 사진은 나만 도시락 사진이고...ㅋㅋ...
얼마전 문근영 나오는 드라마에서 문근영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게 있다고 문근영은
돈이 없다고 엉엉 울던데...
나는 니 맘 하나 얻지못해 엉엉 울었네
결혼해서 오유에 글 올리고 축하받고싶었는데
헤어졌으니 오유에 글 올리고 위로받고싶어요.
오유가 나에게 희망이였던 적이 있었어요
너무 고맙고 최고의 사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유하는 전남친의 글 찾아보려 매일들어와요.
추천한번만 ..해주세요.
P.s..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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