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없으므로 음슴체
얼마전 오유에서 "대변을 참으면 기분좋지않음?" 이란 글을 봄.
댓글에 "어, 맞어맞어 나도 참으면 기분좋고....막 쾌락같은게 느껴짐."이란 반응이있었음.
본인은 평생 일부러 똥을 참아본적이 없음.
고속버스 이용이나, 길거리에서 급 화장실이 가고싶은적은 있어도...
일부러 그고생을 한적은 없음.
근데, 호기심 발동!
아랫배에 신호가 살살 오길래.... 참기시작함.
30분 경과.........
슬슬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근데 배만 아픔.
1시간 경과.........
손이 떨리기 시작함. 하늘도 살짝 노랗게 보이기 시작.
2시간 경과.........
기절함.....................
그리고, 기절한 상태에서 똥쌈.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도 날 발견안함.... 혼자서 손빨래함ㅠ
기분좋음? 쾌락?
뻐큐머겅! 두번머겅!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배만 찢어질거처럼 아프고...결국 기절해서 똥쌌음...아....
어제 저녁에 혼자서 이불 뻥뻥차고ㅠ 내일모레 서른임박하는 나이에...이 뭔짓인지...
오유여러분... 호기심은 10대까지만 가지세요.. 20대 이상부터 호기심이 과하면 추태입니다ㅠ
P.S- 작성자는 이 글보면 자수해라... 친히 오늘밤 당신의 O꼬를 찢으러 가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