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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일럿 삼인방의 성별이 바뀌었다면
게시물ID : animation_306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5
조회수 : 12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02 15:59:42
※ 심심풀이 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306131
 
이 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카리 신지

- 일단 이름 부터가 신지가 아닌 레이가 될 것이다.
 
-겐도에게 버림받지 않았을 수도 있다. 설사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겐도가 시간을 내서 이따금씩 만나주진 않았을까.
 
- (겐도에게 버림받지 않았을 경우) 에바를 타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을 수도 있다.
 
- 에바의 파일럿이란 게 밝혀지고 나서 토우지에 손찌검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말로 인한 상처를 입었겠지만.
 
- 동성친구가 될 히카리는 신지를 친절하게 대해주면서도 내심 연적으로 인식했을지도 모른다.
 
- 여성으로서의 충고와 조언을 미사토에게서 들었을 것이다.
 
- 찌질이라 불리기는 커녕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을 것이다. 현모양처 속성은 덤.
 
- (겐도에게 버림받지 않았을 경우) 레이에게 관심을 가지긴 하되 같은 에바 파일럿으로서의 관심, 이성으로서의 관심이 전부였을 것이다.
 
- 아스카에게 시달리면서 더욱 많은 동정표를 얻었을 것이다.
 
- 열팽창을 몸으로 깨달을 일이 없어진다.
 
- (겐도에게 버림받지 않았을 경우) 3호기 사건 이후 겐도를 용서할 조금의 여지가 생기게 될 수도 있다. (물론 그렇지 않았을 쪽이 높다)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초반에서의 그 장면이 더더욱 위험해진다.
 
 
아야나미 레이

- 유이의 육체를 본뜨지 않았을 것이다. 유이는 여성이니 말이다.
 
- 따라서 레이란 이름을, 하물며 신지란 이름을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겐도는 레이를 도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 레이 본인도 겐도를 크게 의식하지 않았을 것이다.
 
- 그럴 경우 레이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가져준 사람은 신지가 되는 것이어서 레이는 신지를 많이 의식했을 것이다.
 
- 샤워를 하고 나온 후 신지에게 덮침을 당하는 장면의 수위가 낮아질 것이다. 혹은 더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 야시마 작전 이후 여성 팬들이 크게 늘어났을 것이다.
 
- 아스카와 함께 부녀자들의 좋은 소재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 아르미사엘전에서의 그 장면이 더더욱 괴기스러워진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 카지를 롤모델 내지 인생의 선배로 동경했을 것이다.
 
- 남자란 점과 재수 없는 성격, 신지를 괴롭히는 모습이 시너지를 이루어 썩 인기있는 캐릭터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제리코의 벽 사건이 미묘해지고 키스 사건 이후 안티가 급증하게 될 것이다.
 
- 특유의 오만한 성격 때문에 교내의 동성 친구가 없었을 것이다. 혹 토우지, 켄스케와 악우 관계에 있었을 수도 있다.
 
- 열팽창을 몸으로 깨닫게 된다.
 
- 자신의 동경의 대상인 카지에게 어울리지 않는 여자라는 이유로 미사토를 여전히 싫어했을 수도 있다. 
 
- 신지에게 느끼는 열등감을 표출해내면서 오히려 찌질이란 호칭이 아스카에게 전해졌을 수도 있다.
 
- 불우했던 유년 시절이 밝혀지면서 동정 여론이 생겨났을 것이다.

 
 
나기사 카오루
 
- 아마 성우 캐스팅을 바꿀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G3EqJizfkQ&x-yt-ts=1422579428&x-yt-cl=85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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