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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출석한 박창진사무장...'복귀 후 업무 더 힘들어져'
게시물ID : sisa_573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띠허니
추천 : 15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5/02/02 16:26:54
박 사무장은 “업무에 복귀하기 힘든 상태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우선 육체적으로 힘든 스케줄이 배정된 것도 그렇고, 첫 출근부터 미디어를 통해 원하지 않는 모습들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그는 ‘육체적으로 힘든 것이 본인의 건강을 고려한 것인지 아니면 그것과 상관없이 예전 스케줄에 비해 힘든 건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예전 스케줄에 비해서 힘들어졌다”답했다. 

박 사무장은 복귀 후 “(손발을 맞춰보지 않은) 미숙한 승무원들과 비행을 함으로써 생기는 모든 에러(실수) 상황에 대해서 제가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며 “그게 일상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심지어 지난달 5일에 처음 나왔던 스케줄에는 지속해서 새벽 3~4시에 출근해야 하는 스케줄이 반복적으로 있었다”며 “회사에서 ‘제 상태를 이해하고 업무복귀를 돕는다는 게 거짓말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스케줄이었다”고 말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2021535568217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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