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썬더캣 써니의 실밥 푸는날 병원에 전화하고 가니 남자선생님.......
차라리 여선생님이 친절하던데...... 하면서 들어갔는데......
가방 뒷쪽을 열고 꼬리를 드는 순간 외냐오오옹~ 캬악!!!
온몸에힘을 주길래 저는 나오는 순간 혼돈의 카오스를 예상하고 가방을 잡고 못나오게 했는데....
의사분이 꼬리를 들고 실밥풀고 약바르는
순간 맛동산은 뻥이고 새끼고구마를 마구 생산함........
나님 당황 어?어? 애가 왜이러죠? 어?
의사샘도 당황 헐...........
간호사님보고 휴지좀 가져다 주세요 하고 변을 치우는 사이...
썬더캣써니가 의사의 당황함과 마음놓음을 느꼈는지 바로 물총 발사~~
촤악!!! 촤악!! 촤악!
의사쌤 아씨 ㅂㄷㅂㄷ..... 하얀가운에 스며드는 노오란지도.........
그리고 오줌 닦을려는순간 발악하면서 나올려 시도 의사 당황
나오면 안돼요!!! 하면서 손으로 의사가 써니 엉덩이 밀고 나는 가방잡고 못나오게 밀고.......
그순간 발톱에 왼손 구녕나고......... ㅂㄷㅂㄷ
그리고 지퍼 후닥 잠그고 내손을보니 빨간게 왕창 묻어있어서 냄세 맞아보니 응? 뭐지? 피?
상처가 없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꼬리에 상처가........ 하아......
의사샘이 다시 가방 살짝열고 확인 하자마자 심각하게 심하진 않으니 넥카라 1주일 더있다 풀어 주시고요.
그러더니 소독약 하나 주시고는 가시면 댄다고.......
이 모든일이 5~6분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ㅂㄷㅂㄷ
이런 녀석은 거의 완전 극히 드물다고 강조를 하시면서 애는 아프면 안된다고 마취 하지 않는 이상
처치가 불가능 하다고........ 그렇게 가운을 벗으며 가시라고.........
병원에서는 삵 또는 호랭이 인줄 알았으나...... 집에오니 다시 얌전모드........
다른애들도 이런애들이 있나요? 아 정말........ 꼬리는 언제그런건지........ 여태 상처하나 없었는데........
아래 사진의 이해를 돕기위한 전글.....
24시간만에 넥카라 제봉된 부위까지 다 뜯어버림 ㅇㅇ;;;
오늘 의사샘한테 똥과 오줌을 선사한후 집에와선 평온한표정......... ㅂㄷㅂㄷ....
거기에 하품까지!!! ㅂㄷㅂㄷ
똥과 오줌을 선하사고도 잠도잘잔다........... 하아......
아 애를 어째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도 못델고 가겠어요.....
병원가는순간 애바폭주마냥 폭주해버림.......
이기회에 이름 바꿀까......... 애바초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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