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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다 싶군요...수원서포터즈..
게시물ID : humorbest_95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소년
추천 : 34
조회수 : 530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6/02 17:55: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6/01 01:40:03
선수단 버스에 계란과 소변까지 날아드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상암 월드컵 구장에서 벌어진 FC 서울과 수원 삼성과의 삼성 하우젠 컵대회가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던 서울 선수단 버스. 주차장을 출발해 경기장 구역을 벗어나려던 순간 이를 기다리던 수원 서포터들은 준비한 계란과 페트병에 담긴 오물을 버스에 투척했다. 난생 처음 당한 일에 버스 기사와 선수들은 당황했고, 겨우 시야만 확보한 상태에서 그 자리를 피했다는 것이 서울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월23일 전기리그 맞대결에서 수원 서포터와 서울 경호업체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서포터 측이 고소를 하고 경호업체가 맞고소를 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서포터가 다친 것은 사실이지만 경호업체 측의 피해 역시 컸다는 검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쌍방 무혐의 처리됐으나 이에 대해 서포터 측은 불만을 갖고 있었다. 수원 서포터 중 한 소모임은 8일에도 경기장 바깥에서 서울 서포터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주장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서울 구단 측은 "어느 팀이나 서포터들이 자신의 팀을 응원하면서 상대팀을 야유하고 싫어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선수들을 위협하는 일을 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수원 구단의 관계자는 "8일 일어난 사건은 아는 바 없다. 우리도 서포터들에게 과격한 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는 했다"면서 "다른 팀 서포터들이 우리 버스에 돌이나 이물질을 투척한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관중이 많지 않은 한국 프로축구의 경우 경기 내내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서포터들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전을 펼치는 서포터가 없었다면 지금의 프로축구가 더욱 초라해졌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래도 지켜야 할 선은 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끔보면 여러 소수 안좋은 사람들이 이런짓하는거 정말 싫습니다...전체를 매도할것이 하니라.. 그런미꾸라지를 감싸고 돌것이 아니라...처벌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첼시전도 그렇고..서울fc전도 지금 터진 대구FC와의 폭력 사건등..여러가지가 연관되어있군요...그랑블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전 서포터즈 문제로 번질수도 있는 문제가 요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축구팬인 사람중 한명으로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2002년 우리가 이뤘던걸 본인이 했다고 믿으시나요? 아니면 폭력으로 일궈낸 성과였다고 믿으시나요..국민들의 믿음으로 일궈낸 승리였습니다..자기들만의 힘으로 오직 다른 관중 팀을 제압한다는 느낌으로 게임하는건 고쳐야할 사항입니다...경기간 적이전에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 팬입니다..그걸 인지하고 계신다면 각성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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