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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원장 임명으로 베충이 친구놈 한명 걸렀네요..^~^
게시물ID : sisa_956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부침개
추천 : 48
조회수 : 2218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7/06/14 08:34:13



크기변환_11.jpg

어제 저녁에 갑자기 대통령 씹노답이라며 시비를 걸어오더군요.
(중간 중간 서로 욕하며 대화를 해서 내용만 요약하겠습니다..ㅋㅋ)


친구놈 : 청문보고서 채택도 안했는데 대통령이 마음대로 임명하는게 이게 말이 되냐
저   : 헌법에 대통령의 임명 권한이 명시 되어있는데 지난 정부에서는 되고, 이번 정부에서는 안되는 이유 설명 좀.


조용해짐....
그러더니 이제는 강경화 후보자..


친구놈 : 그래 김상조는 능력이라도 있지, 강경화는 능력도 없는데 이제 또 임명 강행할거 아니냐
저: 그러게. 능력도 없는 후보자인데 반기문을 비롯한 전직 장관들이 다 지지선언을 하는구나! 지난 장관들 다 무능력자들이었네!!
   (사실 반기문은 무능한 우려왕이 맞긴함.....)
   

역시나 조용해집니다.


이제는 추경이 문제랍니다..

크기변환_22.jpg


하...
닭도 증세 없는 복지 이야기 하다 증세를 했으니까 
그냥 돈을 많이 쓴다니게 문제랍니다.......


그래서 저기 혹시 이번 시정연설을 봤다거나, 요약된 ppt를 봤다거나, 기사를 본거 있냐고 물었습니다.
- 봤다네요.

거기서 국채를 발행한다더냐 무슨 사업을 벌여서 돈을 굴린다더냐 물었습니다...
- 이후 제 카톡을 안 읽어요... ^~^



에휴...
야당새끼들 처럼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이고, 까기위한 까기이면서 개소리만 짓거리다 잠수....ㅋㅋ

덕분에 베충이 한명 걸러서 오히려 땡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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