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갑자기 대통령 씹노답이라며 시비를 걸어오더군요.
(중간 중간 서로 욕하며 대화를 해서 내용만 요약하겠습니다..ㅋㅋ)
친구놈 : 청문보고서 채택도 안했는데 대통령이 마음대로 임명하는게 이게 말이 되냐
저 : 헌법에 대통령의 임명 권한이 명시 되어있는데 지난 정부에서는 되고, 이번 정부에서는 안되는 이유 설명 좀.
조용해짐....
그러더니 이제는 강경화 후보자..
친구놈 : 그래 김상조는 능력이라도 있지, 강경화는 능력도 없는데 이제 또 임명 강행할거 아니냐
저: 그러게. 능력도 없는 후보자인데 반기문을 비롯한 전직 장관들이 다 지지선언을 하는구나! 지난 장관들 다 무능력자들이었네!!
(사실 반기문은 무능한 우려왕이 맞긴함.....)
역시나 조용해집니다.
이제는 추경이 문제랍니다..
하...
닭도 증세 없는 복지 이야기 하다 증세를 했으니까
그냥 돈을 많이 쓴다니게 문제랍니다.......
그래서 저기 혹시 이번 시정연설을 봤다거나, 요약된 ppt를 봤다거나, 기사를 본거 있냐고 물었습니다.
- 봤다네요.
거기서 국채를 발행한다더냐 무슨 사업을 벌여서 돈을 굴린다더냐 물었습니다...
- 이후 제 카톡을 안 읽어요... ^~^
에휴...
야당새끼들 처럼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이고, 까기위한 까기이면서 개소리만 짓거리다 잠수....ㅋㅋ
덕분에 베충이 한명 걸러서 오히려 땡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