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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400개넣어서 겨우 취업했는데..
게시물ID : gomin_956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Jna
추천 : 12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3/12/29 05:20:02
고생끝에 겨우 취업이됐을때..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엄마에게 말했다
나는 스물아홉의 나이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있다
내가 벌지 않으면 월세낼 돈도없다
취업되고 다닌지 일주일이 지났다
사장이 미친놈이다..
왠만한건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새끼는 새롭다
정말 이런 모욕감은 처음이다
어쩐지 월급도 괜찮은데 왜 사람을 계속 뽑나했다..
다들 하루이틀 일하고 바로 나간단다
진짜 월세낼돈 없어서 다녀야되는데..
죽고싶다
다시 취업할 생각하니 막막하다
잠이 안온다 눈물만 난다
어떻게 살아야하지..
엄마에게 뭐라고 얘기하지..
생명보험 들어놓고 죽을까
이런저런 잡생각이 떠나지않는다
하루하루 사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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