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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을 공격하는 사이비 유사역사학자들의 정체
게시물ID : sisa_956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날의유머
추천 : 3/5
조회수 : 162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6/14 12:03:17
도종환 의원이 학문 패권주의를 수십년 동안 유지시켜온 적폐세력들의 공격을 받고 있네요
 
이들과 친일 언론들이 합세하여 도종환 의원이 공격받는 상황..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상황을 모르실꺼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올렸던 글 다시 리바이벌 합니다
 
상황을 잘 모르면서 엉뚱하게 환빠 프레임에 갇히면 본질을 놓칩니다. 개돼지가 안되려면 뭐가 문제인지 사실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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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제학자 하면 떠올리는 사람이 아담 스미스와 케인즈이다. 나는 이 이름들 사이에 왈라스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이란 학문을 탄생시킨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는 현대 경제학에서 보이는 복잡한 수학 공식이 들어가지 않는다. 수학이 경제학에 이용된 것은 왈라스 이후부터인데 왈라스는 수학자로서 경제라는 사회적인 현상을 수학으로 풀어내려고 하였다. 사회현상인 경제를 수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에 많은 경제학자들이 공감하였고 이 방법을 응용하였다. 많은 경제학도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복잡한 수식이 들어가는 경제학은 이렇게 탄생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왈라스를 경제학자로 기억하지 수학자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그 당시에 경제학자들이 어디 천한 수학자 따위가 신성한 경제학을 논하는가?” 따위의 우스운 짓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A학계의 결과를 B학계에 응용해서 C라는 학문이 탄생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는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그만큼 사회 현상이 복잡하게 연계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문이란 이렇게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는 유사역사학자들에 의해서 이런 학문적 발전이 비 학문적인 방법으로 저해되고 있다.
 
나는 이제 역사학계에 사회학의 접근법을 도입하려는 무엄한 시도로부터 자기의 나와바리를 필사적으로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한 사이비 유사 역사학 집단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나와바리는 지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학문의 정체를 가져왔다. 나는 이들을 사이비 유사 역사학자들로 규정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비 학문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 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학문의 성장을 저해했기 때문이다.
 
고려대 사회학과 최재석 교수는 9세기에 만들어진 당시 일본의 귀족 성씨들을 모두 기록한 신찬성씨록을 분석한다 총 1200개 가까운 열도 성씨의 연원을 분석하는 이 방대한 작업은 그가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다시 말하면 사회학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찬성씨록은 표면적으로는 1/3 정도만 한반도계 중국계 도래인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일본 천황가에 포함된 한반도 도래인들도 찾아내고 중국계로 기록되었지만 실제 한반도 계열이라거나.. 이런 것들을 모두 찾아낸 것이다. 순수한 학자였던 최재석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사학계와 공유하려 했으나 당시 사학계의 사이비 유사역사학자들에 의해서 거절 당한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의 기사를 꼼꼼히 읽어 보기 바란다 읿부분만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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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newsView/20150129019645
 
주류 사학계에 대한 최 명예교수의 불신은 깊었다. 특히 스승, 선배의 학설을 비판하지 못하는 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견해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토론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강하게 피력했다.
 
학계의 권위주의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다.
 
지금도 불가사의처럼 느껴진다. 일본인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현실에 대해 침묵만 지키는 것이 권위주의가 엄중해 스승, 선배의 글을 비판할 수 없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들 외에 다른 학자들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선배, 은사가 아니라 올바른 역사가 중요하다.”
 
그것이 선배, 은사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
 
정답이다.”
 
교과서가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도 강하게 했다.
 
사실을 반영하라는 것이다. 특히 고대 한·일관계가 그렇다. 그런데 한국사학계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나의 머리로는 안 된다. 철벽이다. (내가 책, 논문을 낸다고 해도) 사학계에서는 사적으로만 보고 말지, 공적으로는 반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게 문제다.”
 
인터뷰 말미 최 명예교수는 죽기 전에 씨를 뿌리고 죽고 싶다고 했다. “어디든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으면 불러 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자신이 경험한 현실이 엄중했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도 노학자는 그렇게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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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자의 희망의 끈은 사이비 유사역사학자들에 의해서 무참히 짓밟혔다. 90이 넘을 때까지 싸웠던 이 진짜 학자는 자신 이외의 모두를 사이비 유사역사학자로 규정하는 진짜 사이비 유사역사학자들에게 자신의 연구를 기록으로 남기지 못하고 얼마전에 타계하였다
 
 
그리고 지금 현재 그런 그들이 조선일보 등을 등에없고 문재인과 그 임명자인 도종환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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