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발달장애인인데 맨날 입술이 찢어져 있는 날이 많길래 어느날 물었어요 이거 왜그런거야?
하고요....
아이들이랑 놀이를 했다더군요 가위,바위,보해서 지면 싸대기 때리는 게임............
너무 뻔했어요. 그 동생 부모께서 학교 찾아가고 별 노력을 다했는데 결국 졸업하고나서야 해결되더군요. 어이가 없지요
범죄가 바로 해결이 안된겁니다. 엄연히 심각한 '범죄'가요. 아이들 장난이 볼수 없는 범죄...
얼마나 많은 이들이 폭력에 노출되어있는지...
서원초 사건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