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의 보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JTBC 뉴스룸은 혹시 탐사보도 특종에 보다 더 특화된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한동안 정치가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의지가 없어 보이고
맥을 잘못 짚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준비화면 구성이나 그래픽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보이거든요.
(담당 팀이 달라서 그런지도...)
한 때는 뉴스 구성이나 컨셉이 참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용은 없고 포장만 화려하다고
생각되는 날이 많습니다.ㅠㅠ ( 그래도 아직은 애정이 남아있습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자랑스러웠던 뉴스룸이었습니까. 흑....)
손앵커는 좀 더 낮은 자세로 다양한 뉴스 채널에 귀 기울이고 현재의 뉴스 시청자가 기대하고 원하는 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