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05에 이사와서
오늘까지의 상황을 보고합니다.. 치칰..치잌
일단 이사 당일.
흔한 멍멍이 판 .jpg
세부 방 사진은 정신겅강을위하여 생략합니다
티비케이블 설치는 내일온다고,,. ㅠ 너무 고요해서 틀은 영화.
무슨 영화일까요?? 사진엔 부세미씨가 나왔네요ㅋㅋ
그렇게 5일과 6일은 짐정리만 빡시게하고 잘 수 있는 공간만 확보하고
그 다음날은 ㄷㄷ에서 주문한 식탁 / 책상을 설치합니다. 가성비는 ㄷㄷ이죠 역시 ㄷㄷㄷ ...
1200*800 ㅇㅇㄹ식탁과 1600*600 ㅋㅌㄹ책상입니다. 조립은 생략.. 드릴없으면 고생합니다.
아랫사진 위 앙증맞은 망치톱?은 커터칼이 안보여서ㅠㅠ 톱으로 테잎 뜯느라고 꺼낸거에요
기존 벽지가 형광느낌의 연녹색이라 페인트칠을 결정.. ㅁㄱㄹ닷컴에서 세트로 주문했어요.!
페인트 색상은
이렇게 비슷비슷한 색만 골라놓고 한 삼십 분 (미친 결정장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고민하다가 결정!
(DEC773; heather)
이 사진에 나오는 벽 색으로 골랐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희망차게 시작한 페인트 칠. 마스킹 테잎 작업 다 하고. 벽면은 롤러로, 모서리부분은 붓으로.. 팔 빠집니다 ㅠ
근데.. 어?
도토..야?
헐 ㅋㅋ 생각보다 진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페인트는 직접 보고 고르는 게 정답이었던 것입니ㄷ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뭐.. 다행히도 볕을 받거나 하니까 위 사진같은 빛이 나오더라구요. 근데저녁엔 아기코끼리를 만나야 하는건가 ㅠㅠ
쨌든 팔아파서 저기까지만 칠하고 저대로 며칠쉬면서 체력만 비축하다가 (헐ㅋ
딩동~
"택배요~"
크기주문제작한 콤비블라인드가 와서 당장 달았습니다.
그리고 벽과 융화된 도토니뮤에 적응해 갈 때쯤
저녁에 이마트 가서 단스탠드도 사와서 설치. 전구는 LED 15W 다마전구을 사왔는데
단스탠드 사양이 집와서보니깐 LED는 11W까지 권장된다더군요.
입력이 작은데 전구가 깨지거나 할 일은 없겠죠?... ㅠㅠ
참고로 스탠드(문)쪽 벽엔 아직 페인트 전혀 안 된 상태ㅋㅋ 근데 원래 벽지색인 연녹색도 전구색에 가라앉아가네요
사진으론 못 담았지만
도토페인트 색이 한결 보기좋은 밀크티가 되었네요.
뿌듯함에 아이작 한 판 하다가
여기가 어제까지의 모습. 바로 윗 사진 모니터 뒤에 보시면 페인트 칠하다 만 경계가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마침 어제 추가주문한 페인트가 왔는데
얼렁 페인트칠 다시합시다 ㄱㄱ
벽 : (나를 죽여줘...)
ㅁㄴㅇㄹ
칠하는 과정 생략합니다 ㅠㅠ 나도 힘들엉
근데 나중에 저기 옷장도 시트지떼고 저광페인트 흰색 발라야하는 슬픔 ㅠㅠ
무튼 그렇게 해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