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니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거의 혼자 지내다보니 많이 외롭기도 해서..

키우고 싶은데요...

주위분들은 동물병원이나 샵에서 분양 받지 말고 유기견보호센터를 통해서 분양을 하라고 해서요.

그래서 알아보고는 있는데요.....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평상시에는 회사에서 키우다가 퇴근할때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해도 괜찮은건지.. 오히려 아이가 헷갈려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또 제가 주말에는 본가에 가야 해서 아이가 혼자 있게 되거든요. (금요일 저녁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오거든요...)

상처가 많은 아이일텐데.... 제 욕심에 그렇게 분양을 해야 괜찮은건지.....

좀 생각이 많아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