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좀 덥긴했지만, 햇빛도 쨍쨍해서 
배송완료된 삼각대를 가지고, 친구와 한강 출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30분정도 충전했고, 허둥지둥 밖으로나가 한강으로 가는 전철안이였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몇컷 찍고있었는데.. 갑자기 전원이 꺼져버리는겁니다!
당황해서 배터리도 뺐다가 꼈다가도 해봤지만..무용지물이였습니다 ㅠㅠ
이런적은 처음이구요, 스맛폰으로 검색해봤는데 배터리 방전이거나 A/S센터에 문의하라고 하시네요;;

와.. 한강까지왔는데 사진도 못찍고 ...에휴
그래서 혹시나 충전이 덜 된걸까? 하고 충전을 시켜봤슴다..
다른분들 배터리 충전기가 어떤방식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제껀

한번 깜빡(0퍼)
두번 깜빡(50퍼)
세번깜빡(75퍼)
불빛지속(100퍼)

이렇게 충전되고 있는게 표시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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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번 깜빡! 하더니 그다음엔 두번 .. 그리고 또 세번.. 그리곤 불빛지속;;
이거 방전된건가요..?
방전이라면 배터리를 새로 구매하면 해결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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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겨울에 얼음판에서 미끄러져서 -_-;; 카메라 렌즈가 이렇게 아래 사진 처럼 두동강 났습니다..
렌즈는 깨진건없구.. 저렇게 두개가 분리되었네요;; 쩜팔렌즈이구요..
수리비는 대강 얼마쯤 나올까요?

용산가기는 그곳 직원분들이 너무 무섭고; 주변엔 DSLR 잘아시는 분들도 없고해서
오유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