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추경'으로 불리는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추경액이 4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 실장은 15일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일자리 추경에서 광주에 배분될 지방교부금은 289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510억∼530억원, 전남은 지방교부금 2300억원, 교육재정교부금 910억∼1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을 합치면 4000억원 안팎에 이른다.
장 실장은 "이번 추경은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 육아와 직장 생활에 힘겨워하는 여성들, 빈곤과 건강에 고통받는 노인분들을 위한 사실상 '일자리 추경'이다"고 설명한 뒤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인 만큼 시급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럼에도 반대하는 의원이 있다면 각 지역구 시민분들 적극 항의, 민원 넣으세요~!
내년 지방선거때 심판 들어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