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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정성을 담아 담근 돼지불고기
게시물ID : cook_137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TA
추천 : 13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04 03:17:22
동생과 같이 자취를 하고있어요.

그런데 제 동생은 정말 많이 Chㅕ 먹습니다.

제가 사흘치 먹을 음식을 그 돼지자식은 하루만에 다 먹기 때문이지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100g당 1000원!!!!!!!

ohoh.jpg


마트에서 보자마자 그 돼지의 위장을 채울 방법은 이것 밖에없다고 생각.

저는 한근 600g을 구입해서 돼지불고기를 담갔습니다.






11.jpg



위에서 찍으니 양이 별로 안 많아보이는데 정말 높은 냄비입니다.
집에 양푼같은게 없어서 냄비에 버무렸어요.





하지만 소용없습니다. 이 돼지는 하루에 6끼를 먹는 것 같으니까요.


22.jpg

그리고 저기서 진짜 20% 만 덜어서 볶았는데 배부르게 먹었어요.

동생을 집에서 먹여살리고 있는 식모 누나 언니 오빠 형 분들 화이팅!







아, 그리고 낮에 요리게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조회수가 10000이 넘어서....;; 감사합니다. 요리게님들 덕분에 베스트도 가보고..



낄낄.jpg

항상 질문글 올리고 침흘리는 글만 달다가
 제가 개이득을 얻어보네요!! 개이득!



상호명을 궁금해 하셔서
광고댈것같아서용 새로 맛집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찾아가보셔용! ㅎ

http://todayhumor.com/?matzip_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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