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살기 외로워서 분양받았는데 기숙사에 들어가는 바람에 부모님과 살고있는 우리 까꼬에요...
3달동안 부모님 설득해서 간신히 분양을 허락받았는데 지금은 까꼬 없으면 더 허전하시다고 하시네요 ^^
애교만점 개냥이 까꼬가 벌써 3살째네요 ㅋㅋ 사진은 애기때 ^^;;
집이 워낙 개방적이라 까꼬도 하루에 2~3번은 화장실 창문을 통해서 밖에 나가서 놀다가
밥먹을때, 잘때만 들어와요.
멀리나가지 않고, 용변도 뒷산에서 처리하는 착한놈...
다만 문제는 너무 자주 지저분해진다는거 ^^;;;
중성화 수술도 안시켰어요...
걱정했었는데 외출냥이니까 뭐 데이트좀 하고 오나봐요...
이러다가 새끼들 잔뜩 몰고 들어오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
부모님의 약간의 무신경으로 인해 외출냥이 되어버린 우리 까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