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내게 선톡오던 아주아주 친한 네가 있었다. 서로 벽도 없고 선도 없이 언제나 같이 있었고 서로 챙겨주고 지켜줬었지. 3일전 쯔음 내가 너한테 고백했고 차였어. 니가 원하는 남자친구상을 뛰어넘을 만큼의 매력이 내겐 없었던 거였겠지. 언제나 오던 너의 카톡이 안오네...그립다!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너무 그립다. 너무나도 당연했던것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니까 견딜 수가 없네. 정말 하루가 너무 길고 남자인데도 많이 울게 되더라. 이제 더는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