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와 벤츠.
여러 글을 읽어보면 요즘엔 참 많은 곳에서 쓰이는 어구입니다만, 역시나 제일 많이 쓰이는 곳은 남녀 사이에서 남자를 이분화시킬때 같습니다.
그러나, 똥차가면 벤츠 온다 그런 말부터 시작해서 이젠 단순히 똥차 벤츠 둘중 하나만 읽거나 들어도 짜증이 치솟을 지경입니다.
그 남자를 도대체 나는 무슨 자격으로 똥차라고 비하 할 수 있으며, 그 남자가 좋다고 할지언정 왜 굳이 벤츠라고 할까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도 너무 도가 지나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만 여러분들 의견도 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