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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NBA 중국계 미국인 제레미 린.swf
게시물ID : basketball_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리미
추천 : 14
조회수 : 190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2/09 1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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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 http://wanglish.com/gnu/bbs/board.php?bo_table=hot_issue&wr_id=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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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들 봤삼?

아시아인이 nba에서 이렇게 잘할수 있나? 그것도 가드로???

존스탁턴같다는......어떰? 돌파력이랑 어시능력 쩌러~~~~



'황색 돌풍' 제레미 린, 이번엔 생애 첫 10어시스트 

NBA서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이 이번에는 생애 첫 두 자리수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뉴욕 닉스 포인트가드 제레미 린은 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35분 44초를 뛰며 23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소속팀 닉스 역시 린의 활약을 앞세워 워싱턴에 107-9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핵심선수인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카멜로 앤서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린의 활약이 큰 몫을 했다. 시즌 성적 11승 15패.

대만계 미국인인 린은 최근 NBA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191cm의 크지 않은 키, 동양인, 하버드대 출신까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그가 최근 코트를 휘저으며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린은 연일 자신의 개인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5일 뉴저지 네츠전에서 25점 7어시스트로 두 분야에서 개인 최다를 기록하더니 다음경기인 7일 유타전에서 28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 다시 갈아 치웠다.

이날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는 득점은 23점으로 신기록을 세우지 못했지만 어시스트를 10개나 배달했다. NBA 데뷔 이후 첫 두 자리수 어시스트였다. 특히 의미있는 점은 맞상대가 2010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존 월이었다는 점이다. 

이날 린은 득점에서는 23점으로 29점을 올린 월에 뒤졌지만 어시스트(린 10개, 월 6개)와 리바운드(린 4리바운드, 월 1리바운드)에서는 앞섰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이었다. 경기 후 린은 NBA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이로써 린은 최근 3경기에서 25.3점, 8.3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게 됐다. 아직까지 시즌 평균 성적은 9점 3.5어시스트로 평범하지만 최근 활약을 감안한다면 시즌 성적 또한 나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중심 뉴욕에서 펼쳐지는 황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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