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말해.. 이번 내각인사에 한명이라도 낙마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까?

현상황이 그렇죠..

과반도 안되는 국회.. 믿는건 지지율..

 

어짜피 깽판이 예상되죠..

야당이 독기를 품은 지금.. 분명 한명은 낙마하게되어있죠.

 

그 타겟은 처음에 김상조.. 다음이 강경화..

이번엔 안경환이죠.

 

제가 만약 내각에 하마평이 오른다면

솔직히 겁날거 같군요..

 

누구한명은 낙마할 가능성이 큰데. 그 타겟이 내가 될지 모르니까요..

 

아니꼽지만 야당의 면을 세워주는게 필요하죠..

협치 그따위 기대도 하지 않지만..

청와대 인선 인사 100% 입각..강행 이라는 것보다 민주정부 초기 내각 1명 낙마.. 4명 강행 나머지 보고서 채택..

이런게 보기에도 썩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법무장관 물망에 오른게 뿜계.. 구로박 이었다죠.

둘다 이자리에 욕심이 있기도 합니다.

뿜계가 입각시 이건 야당에 선전포고겠죠.. 뿜계가 개인적으로 조사하던것도 있으니..

 

구로박은 그냥 대놓고 너네 죽어라 하는겁니다.

둘다 정치인이기때문에 분명 뭘 남기길 바라고

대중에게 각인시키는건 누굴하나 박살내는거니까요.

 

뻔하잖아요..

 

아마 하마평에 오른 뿜계.. 구로박.. 둘다 하고 싶어 죽으려고 하는데

바로 인선에 안오른건 이런 부담이 아닐까 싶군요..

 

자진사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그나마 인사청문회 통과가 쉬운 의원중에 내보내는게 당연한 수순이 되고..

이후 인선에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뿜계가 되지않을까 싶구요..

 

구로박이 된다면.. 이건뭐.. 내년 6월까지 싸움이 예고될거고..

 

빅픽쳐라고 생각합시다.

빅픽쳐..

1. 원래 법무장관은 뿜계 혹은 구로였는데..

2. 법무장관자리를 주면 검찰총장과 쿵짝맞아 대규모 칼춤이 시전되는걸 광고하는것이고

3. 통과되면 굿이고 안되면 원래대로가는 인물을 끼워넣어 낙마 공격을 법무장관 후보자가 다 받은후

4. 자진사퇴하고 원안대로 올려 2번째 거부를 차단..

 

누구한명은 낙마할거라고 예상하는데.. 한다면 법무장관이 이역할의 적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