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댁에 S사 L사 두개의 인터넷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단 이상황은 뒤로 하고 과거로 가겠습니다. 부모님댁은 18년쯤된 아파트입니다. 3년전쯤 광랜이 들어오기전 까지는 모뎀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학업때문에 자취를했고 집에 컴퓨터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을 취소했습니다. 취소를 했기 때문에 모뎀은 수거해갔고 인터넷 지로 영수증도 날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취직을하고 제가 갖고 있던 인터넷을 해지하기 싫어서 부모님댁으로 이전했습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인터넷기사가 이전을 하면서 저에게 인터넷이 되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부모님댁에 광랜이 막 들어오던때 였습니다. 설치기사와 저는 잠깐동안 궁금해하고 서로 할일을 하고 시간이 흘러 지금 이시간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버지께서 L사 핸드폰을 사시면서 요금할인을 더 받을수 있다고 대리점에서 집에 와이파이 신청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시고는 전화도 공짜로 받고 집 인터넷에 와이파이를 달면 추가 5천원 할인을 받는다고 자랑하시면서 어머니도 스마폰으로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댁 인터넷은 제가 5년전부터 줄곧 자동이체로 꼬박꼬박 결제를한 S사 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아버지 잘 알아보시라고 했더니 부모님댁 인터넷이 L사라고 대리점에 그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부모님댁을 찾아가서 확인했더니 두 회사의 인터넷이 5~6년 전쯤 부터 쭈~~~ 욱 들어왔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150만원정도 손해를봤습니다. 고수 여러분 이럴때는 오떻게 해야되나요~?? 지금 분하고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