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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욕 안하고 사냐고 많이 이야기하시고

선비소리 많이듣고 아이피 신고도 많이먹고...

 

당연히 저도 친구들 끼리 게임하면 욕할때도 있죠.

"야 신지드 개컸잖아 존나 잘좀해봐."

"씨발 다이애나 존나싫어 죽여!"

이런소리 충분히 하죠.

 

근데 제가 처음에 욕하는거 들었을때는

나름 공인인데 저래도될까 하는거였고

여러분들도 군대 다녀와서 알겠지만 행보관 안까고 고참 안까는사람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들키냐 안들키냐지...

들키면 당연히 군장돌던지 신나게 까이고 죄송합니다 하잖아요.

내가볼땐 똑같은 상황 이었거든요...

들켰으면 당연히 까이고 사과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보수적이고 대세를 못따라가는 사람인걸 오늘 알게되었고

 

롤게 씨끄럽게 해서 죄송하고

앞으로 맨탈 좀 바꾸려고 노력해볼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