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감히 둥글이교주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둥글 교주 옥체에 손을 댄 김진태 지지자들 중에 10명에 대한 고소장을 작성해 발송 했다는 얘기를 드렸었다. 또한 그분들을 다 고소하는 것은 둥글교주의 ‘대자대비사상’에 맞지 않아서 ‘복불복 뺑뺑이’를 돌려서 한 분을 방생해 드렸음의 얘기도 드렸었다.
그런데 과거로부터 내 페이지를 기웃거리며 감시하는 김진태 지지자분들 중에 혹시 자기 자신이 그 수혜자가 아닌지... 어떤 뺑뺑이를 돌렸는지, 과연 그 절차는 공정 했는지 궁금해 하실 듯 해서 말씀 드리는데, 보시다 시피 이렇게 형이상학적인 엄밀함과 과학적 합리성을 기반으로 해서 제작된 복불복이다. 하여 경찰서에서 댁에 소환장 날아오더라도 ‘왜 내가 복불복 수혜자가 아닌 거냐?’며 공정성을 문제 삼을 필요가 추호도 없음을 밝힌다.
하여간 오늘 이후로 '둥글교주'를 부를 때는 그 앞에 '대자대비'라는 수식을 붙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