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결근하고 오전부터 하루종일 집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정말 광화문 가서 분신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을 살려내주세요. 남들은 저보고 유가족도 아닌데 적당히좀 하라고 하지만 전 그럴수록 더욱더 울분을 참기 힘드네요. 너무도 억울합니다. 여러분들도 제발 잊지마세요. 평생 세월호를 기억해주세요. 평생이요! 평생! 리맴버 20140416 (다음주부터 집에서 노란리본뱃지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광화문에서 무료로 나눠드릴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