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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과 정동영으로 보는 남북관계 진행상황..
게시물ID : sisa_957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4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16 18:32:34
박지원이 매일매일 거의 문재인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야당이 아니라.. 여당의원이라 해도 무방한.. 아니 그냥 친문의원급의 칭찬 세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정동영은 뜨뜨미지근합니다.
우릴 좀 챙겨줘야 한다..라고 매번 뿌루퉁한 소리를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지방선거에 위태해서? 사실 위태한건 박지원보다 정동영이죠..
박지원은 생각보다 지역구가 탄탄합니다.
물론 박지원이 눈치는 최고급입니다.
이대로 국당은 안된다 하고 맘을 접은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런 캐릭터가 아니죠. 분명 최고의 수는 열라까다가.. 지방선거 돌입 2달전 탈당..하는게 제대로 몸갚 쳐주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하나의 가능성.. 남북관계입니다.
 
박지원이 애타게 원하는게 총리인데.. 아.. 물건너갔습니다.
 
적어도 총리에 대한 한줄기 빛.. 혹은 총리급 취급.. 바로 북 평양특사..
 
박지원은 눈치깐겁니다. 몇개월내에 남북간에 급속한 완화무드가 있을것이다.
 
여기에 내가 안끼면 안된다는 절박함... 자신이 가장 큰 채널이다..라는 어필..
 
 
정동영은? 그 침튀기던 개성공단은?
 
네.. 재개되지 않을겁니다.
 
뭔가 다른형태로 만들어갈거 같습니다.
 
개성공단 협상하면 정동영이 저 지랄할 이유가 없지요..
 
 
오늘 대통령이 남북철도 연결이야기를 했죠..
돈이 되는 사업입니다. 남이나 북이나..
이런일은 또 박지원이 잘하기도 하거니와
항상 북에 돈준다..라는 멍에를 민주당이 피할수도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제가 나쁜쪽으로 머리 잘돌아가는 정치인으로 인정하는 사람중 박지원은 탑오브 탑입니다.
 
조만간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소식있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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