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단 제가 보기에도 통통이고 주변 사람들 전부 살쪄서 통통해졌다그러고 해서

 

일단 통통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쓸게요

 

저랑 같은 키에 몸무게가 더 나가는 분도 덜 나가는 분도 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 째 취직준비로 몸을 방치했더니 키 153에 52kg까지 찌고 말았네요

 

정상체중?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거울로 볼때는 지방이 흘러내려요

 

사실 근육이 별로 없고 뼈대도 얇아서 전부 지방 무게 같아요

 

48kg까지도 뱃살과 엉덩이 허벅지 살이 흐물거렸지만 44 커버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찡겨서 안들어가고 입을 옷도 없네요 원래는 26입었는데 지금은 버클이 안잠겨요

 

키도 작아서 오히려 조금만 쪄도 땅바닥에 붙어있는거 같고

 

살이 탄력이 없어서 어찌어찌 입어도 흐물흐물....

 

추리닝만 입고 다니다가 치마 입으니깐 치마가 스판이라 잠기긴하는데 배가 임산부처럼 나왔어요

 

진짜 팔목이랑 발목은 얇은데 중간(엉덩이 허벅지 배)만 유독 더 찌니까 진짜 임산부같아요

 

하루에 10분정도 걸어다니고 계속 앉아있는데

 

봄에 진작 운동 좀 할껄 후회중입니다

 

 

이제 곧 시험치고 다시 시험 준비를 해야될거같은데

 

겨울때까지 구부정하게 앉아있어도 뱃살이 불룩 안 튀어나오는 몸을 만들고 싶어요

 

막연히 47kg 때가 그나마 가볍고 좋았던거 같은데 이때가 7년 전이네요 아마 중학교 때쯤...

 

진짜 말로만 다이어트 다이어트 이랬지 사실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살면서 지금 까지 살이 찌기만 쪄봤지 빼본적이 없어서 더 불안하네요

 

야금야금 찌니깐 저도 자꾸 저랑 타협을 한거같은데...빼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더 걱정이에요

 

거의 10시간 가까이 책생에 앉아있고 앞으로도 그래야할거같은데

 

1.여름에 야외에서 운동할때 뭘 입고 해야하나요? 나이키 운동화를 신어도 되나요? (저는 여자입니다)

 

2. 알아보니까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을 같이 하라는데 유산소운동은 줄넘기나 걷기를 공원에서 하면 될거같고 무산소운동은 런지나 스쿼트 이런걸 하면 되나요?

 

3.그리고 무산소는 몇시간 유산소는 몇시간 해야 운동효과가 나나요?

 

4.12시 전후로 잠을자야해서 11시에 집에와야하는데 운동을 밤늦게하면 잠을 못잔다고 들었어요. 그럼 여름이니깐 저녁에 운동하고 샤워하고 공부하러갔다가 다시 씻고 자야하나요? 아니면 애초에 아침에 할까요?

 

@.@ 진짜 너무 생각할게 많네요 진짜 운동 꾸준히 하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