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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57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a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30 13:27:59
하소연이나 좀 할게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의욕이 아주 바닥이다보니 할 것도 못해서 주변사람한테 빅똥이나 안겨주고 있고
저 자신도 힘들고 그래서 맨날 눈물이나 짜는 찌질이가 됐어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찾아보려고했는데
옆에서 부모님께서 사촌동생이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닌다는 말을
하시면서 굉장히 한심하다는 식으로 얘기하셔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구요
제 부모님께서 저한테 거는 기대도 너무 부담스럽고
세상사는거 재미도하나도 없고 미래가 기대되지도않아요
그냥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잠이나 계속 잤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그냥 누가 절 죽여줬음 좋겠어요
혼날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손 쥐어뜯어서 손 상처투성이가 다 됐는데
솔직히 이런 아픔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사는게 숨이 막히네요
아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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