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세 솔로 오징어 입니다.^^
어제, 2월 4일 총 1675명의 고발인들과 그보다 더 많을 심정적 동의해주신분들의 마음을 담아
안산 단원 경찰서에 추가 고발장 및 탄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했습니다.
경찰분들도 책임있는 수사를 해주신다고 박지웅변호사에게 들었습니다.
수사역시 꽤 진행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또 소식 전하려합니다.
너무많은 분들의 마음이기에 한번 더 검수하고 또 검수하느라 늦었습니다.
어제 희생자의 오빠라는 분의 글을 보았습니다.
심장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죄는 죄가 없습니다.
그 짓이 죄임을 알고도 저지르는 사람이 나쁜것입니다.
또, 죄를 저지르고도 떳떳이 살아가는 사람이 나쁜 것입니다.
우리는 철없는 아이(짐작컨데 아이는 아닙니다), 혹은 나와 생각이 반대인 사람의 책을 잡아 공격하자는게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될 짓이 있다면 그짓은 안하는게 맞는 것이다.
그리고 해서는 안될짓이 고작 남보다 내가 잘남, 나밖에 못함을 자랑하는 것이라면 말입니다.
개인에게 보내는 경고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최소한의 도덕이자 양심이라 생각합니다.
사람과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는걸 알고 있다면,
그러지들 맙시다.
제부모님과 저의 안부를 걱정해주신 많은 "일베"여러분들께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팩트에 근거 하더라도,
비판과 비난까지 허용하더라도,
패륜은 안됩니다. 반인륜은 안됩니다.
그것으로 인해 나의 자유까지 제한받지 않게 해주세요.
내가 나의 자유를 지킬때 당신의 자유역시 보장받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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