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인터넷 한겨레 기사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12886.html 여론에서 교사들 욕 참 많이 먹죠?
하지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의 입장도 조금이나마 이해 해줬음 하네요
요즘 소위 막나간다는 애들 통제 방법이 없습니다.
상징성으로나마 교사의 권위를 유지시켜줬던 체벌도 없구요
예전처럼 친구같은 선생님, 아버지같이 다정하면서 엄한 선생님이 계시면 존경하고 따르는게 아니라
만만히 보고 잔머리 굴립니다.
선생님이 처신을 잘 못해서 그런다구요? 정년 6개월 앞둔 선생님께서 어떤 처신을 그리 잘못하셨길래 14살
짜리에게 ㅅㅂㄴ이라는 욕을 면전에서 들으셔야 하나요. 부모 소환이요? 애들 보면 부모 견적 나옵니다. 대
부분 나몰라라식이거나 적반하장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