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던 남고생일상이 배꼽빠지게 웃겼다면 바라카몬은 보는 내내 훈훈한 아빠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나루 히나 긔여어요 어..?? 나루히나..?? 써놓고 보니 의도한 바는 아닌데 왠지 익숙한 조합입니다 한다 쎈쎼.. 사실 스물셋에 그정도 위치면 엄청 성공한 인생이죠 그렇지만 성격이 좀 급해서.. 섬에 가면서 정신적 성숙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훈훈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외지에 가서 성장한다'는 흔한 설정이지만 그 내용을 편안하게 풀어낸 것에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네요
사실 보게 된 결정적 계기가 어제 히나 우는 짤 보고 긔여워서였다고는 말 못합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 나루가 더 긔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