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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없다.
게시물ID : gomin_1343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감몸매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05 13:35:30

연말정산 때문에. 서류를 띄었다.

각종 신용카드, 의료비, 등등이 적혀있다.

다 더해 봤다.

4,800만원...

일년동안 4,800 이나 썻다.


난 연봉이 4,200 이다.

600만원 마이너스다.


저축은 꿈도 못 꾼다.


그냥 하루하루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더 나아질 미래도 없으며,

꿈도 없다.


저 많은 돈은 누가 다 썻을까?

난 한달 용돈이 20만원인데...


오늘도 웃는 아이 얼굴을 보며, 출근했다.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참 좆같다 란 생각을 한다.


돈 좀 아껴쓰라고 하고 싶지만...

괜한 부부싸움이 되겠다. 싶어. 관둔다.

다 쓸만한곳에 썻다고 하겠지...



꼴에 조세저항한다고.

담배를 끊었는데.

이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다.



한대 피고 일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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