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때 전공은 아니지만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자! 하는 각오로 형제중에 누군가 샀던 먼지쌓인 타블렛을 꺼내서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3 제일 처음 그림은 포맷하면서 없애서 아마 이게 제일 오래된 그림일거에요 아 올리면서 쪽팔리네요 ㅇ<-<....
뜻밖의 흑역사 발견..
올리면서도 오글거림을 감출수 없습니다 풀브러쉬로 손목삐꾸 가리면서 그당시엔 잘 그렸다고 만족했는데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땐 밑색까는 방법도 몰라서 선사이에 색도 다 안들어가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ㅋ
계속 자괴감 들면서도 쭉쭉 그렸습니다ㅠㅠㅠㅠ애꿎은 손 탓만 하면서...
그리고 10월~11월정도 그림
이땐 명암이나 발광레이어 차츰 사용할 때였던것 같네요! 지금봐도 손은 나름 오그라들지 않는걸 봐선 괜찮은 그림 같기도 :0...
하지만 좀 걸리는게 있다면 피부색이 너무 창백하네여 ㅠㅠㅠㅠㅠ하얀피부로 칠해주고 싶어서 제일 밝은색으로 색을 깐듯합니다
아마 이때부터 밑색까는 법을 알아서 선이 지저분한 낙서도 신나게 했던것 같네요 ^0^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말을 하자면 이 남캐는 이번 2분기에 애니화되는 경계의 린네 남주입니다 보세요..!!(영업
그리고 세월의 흐름+개의 비글력으로 잘쓰던 그라파이어가 몇달전에 박살나는 바람에 인x어스5로 타블렛을 바꿨습니다
근데 그림차이는 별로 안나더라구여 넓게 그리는건 만족스러웠어요 '▽'
그리고 며칠전 그림
그릴게 딱히 없어서 약 1년전에 접은 블x라는 게임...ㅠㅠㅠㅠ제 캐릭터를 대갈치기하려고 했는데 급 땡겨서 상반신 치기(?)로
그렸습니다 :)
*원래 있는 의상에서 색을 제맘대로 바꾼 의상이에요!
이것저것 효과 추가하고 화장(?)도 시켜줬더니 허전한게 좀 나아졌더라구요 ㅋㅋㅋㅋ갠적으로 그린 그림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ㅠㅠㅠㅠ
올리고 보니 별 변천사는 아니네요 :0....그래도 올해부터 인체드로잉도 하는 중이라 좀씩 더 나아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그림연습겸 리퀘한분 받을게요!
베스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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