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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짧은 실화(부제:나는 멍청이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2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교쟁히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5 17:54:39
돈이 없음으로 음슴체
어제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부랴부랴 옷 챙겨입고 나갔슴
근데 가는데 배가 아픈거임..
앞에 공중화장실이있는데 여긴 위생이 너무 안좋아서
지하철에서 거사를 치르려고 들어갔음
근데 화장실이 게이트 안쪽에 있어서 갈라면 돈을내고 가야되는데
화장실한번쓰는데 1050원을 낼수가 없었음
그래서 옆에 인터폰 누르고 화장실 좀 갔다온다해야겠다 생각하고 인터폰누름
 
역무원:네 말씀하세요
나: 배가 아파서 화장실좀 가려하는데 문한번만 열어주세요
역무원:네 들어가셔서 열차 타실건가요?
 
저렇게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난 2초간 생각함
아 안탄다고하면 안열어주겠다 싶어서
 
나:네 지하철 탈껀데요
역무원:그럼 카드찍고 들어오세요.
 
뭥미.....생각해보니 나 완전 바보멍청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혼자 웃으면서 쓸쓸히 돌아옴.
 
어이가 없어서 마려운 응가도 들어감..
 
진짜 지금 생각해도 웃기고 쪽팔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끝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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