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음 확인하고 며칠동안 그 남자애가 자기야 하면서 애칭도 붙여주고.
아직 사귀는 단계는 아니였지만 하루에 적어도 두번은 서로 연락하고 했었는데.
거의 삼일 째 먼저 연락을 안해요.
저만 하고...제가 페북 들어가면 갑자기 나가고. 이젠 절 피한다고 까지 생각하게 돼요.
저 상처받기 싫은데 포기해야 될까요. 아니 이미 상처 받은 거 같아요. 자존심도 상하고. 서로 좋아한다고 믿었는데....
이제 어떡해야 되죠?
친구들은 방학이라 바쁘고 귀찮아서 그럴 수 있다고 조금 더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
여자 촉이라는 게 있잖아요. 피하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여자가 생긴건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