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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즐겁게 싸우자고.
게시물ID : sisa_957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4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7 00:42:59
1. 비판적 지지자들 문제

열받지 말자. 비판적 지지하는 치들, 걔들이 누구겠나.

한 달 된 대통령한테 비판적으로 지지하니 뭐니...
우리가 지금 막 동업해서 망해가는 부실기업 인수인계 받은 상황이다.
도대체 같이 사업시작해놓고
양심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사업으로 잔뼈 굵은 동업자 친구한테,

"이 업체는 이래서 틀렸고, 저 업체는 저래서 틀렸고, 네가 열심히 하려는 건 알겠는데
내가 볼 땐 솔직히 마음에 드는 업체 없어. 우리 옆에 경쟁자 가게가 말하는 거 못 들었냐?
그 업체들, 다 우리한테 안 맞대잖아. 동네 상권 다 죽인대잖아. 걔들 말 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러는 치들, 이게 문꿀오소리라고?
웃기고있네.

있지, 동지란 말이다, 
같이 사업을 시작했으면 도원결의한 자들을 말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가 남이가?
이런 정신이 도원결의에서 시작된 거다.

그리고.

우리가 불한당이냐? 문 재인 정부가 양아치 건달 황 교안 패거리냐?

뭔 비판적 지지가 이 시점에 필요해?
언론사가 푼 알바들, 현역 검사 알바들,
또는 알량한 비판정신으로 아는 건 조또 없는데 아는 체 하면서 허접한 소리를 하니 우습기만 하다.


2. 문꿀오소리들의 분투

우리는 노력했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 건데
언론이란 게 뭔가. 힘이 막강하단 말이다.
비판적 지지자라는 자들 중에 언론사의 기레기들, 현직 검사들같은 이런 애들도 제법 있다는 사실이다.
그 골리앗을 상대로 작은 다윗이 싸우고 있다.
가끔 밀리기도 한다. 그러니까 너무 자학하지 말자.
대단히, 몹시 화가 나지만 그 언론을 없애버리지 않는 한 
이 지루하고 힘든 싸움은 스카이넷과 싸우는 것과 같으니까.

어떤 오유 오소리가 한 말 가슴에 다시 새겨본다.

터프배저 진보는 세련되다는말.jpg


출처 어떤 오유 오소리의 말 : 중천공 님이 한 말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43831#memoWrapper874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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